특별한 요청사항으로 사장님을 감동시킨 배달 고객이 있어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
온라인에 '기분 좋아지는 손님을 만났습니다'라는 글을 올린 이 자영업자는 "단순한 요청사항 한마디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다."며 배달 주문 영수증 사진을 올렸는데요.
가게 요청 사항란을 보니 '음료 시킨 건 배달하시는 분 주세요'라는 글이 보입니다. 이 자영업자는 이런 요청사항은 처음이라며 배달 기사도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는데요.
누리꾼들은 '요즘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거나 리뷰 테러하는 사람도 있는데 마음이 훈훈해진다', '배달시킬 때 저렇게 해봐야겠다'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
자영업자를 감동시키는 이런 손님이 있는 반면에, 미국에서는 직원들에게 충격을 안긴 손님도 있었습니다. 미국 조지아주의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종업원이 손님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.
용의자는 '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다'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요. 당시 총에...